부산 놀러 기행 2/ 동구구청, 차이나타운, 부산역, 중앙공원
- 여행 이야기 Travel/국내여행 Korea
- 2010. 3. 7. 13:32
왠지 모르게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는 대나무.
사실은 별 관계 없을 것 같지만, 어쨋든 우리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이다.
육교에 오르니 부산의 언덕에 촘촘히 모여있는 집들이 보인다.
이전에 부산 왔을 때도 저 언덕이 참으로 신비로웠다.
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 보기에는 뭔가 사찰같기도 하고 불교컨셉의 호텔 같기도 하다.
나중에 부산올 기회가 또 생긴다면, 한 번 가봐야지.
마릴린 먼로의 석고상? 이 인상적이어서 한 컷 찰칵!
언덕을 오르는 중. 집들이 빼곡히 모여있다.
아파트 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집들이 모여있는 쪽이 더 풍류가 있는 듯 하다.
동구 구청이라 하는데 매우 중화풍이다. 이곳이 차이나 타운이라고 하는데, 진귀한 중국요리집이 있었겠지만, 시간도 이르고 밥도 아까 먹었고 예산도 없어 눈물을 대신 삼키고 패스.
이번이 3번째 부산여행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친숙해진 남쪽 끄트머리 동네의 역사.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방금전 저곳을 헤메이던 내가 저 사진 어딘가에 찍혔을 것 같다.
보면 부산역에서 서울역을 안내해주는 선견지명 풍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방금전 저곳을 헤메이던 내가 저 사진 어딘가에 찍혔을 것 같다.
보면 부산역에서 서울역을 안내해주는 선견지명 풍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왠 언덕을 굽이 굽이 오르는데, 멀리 바다가 보이는 절경에 도착.
매일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은 나와 같은 감탄대신 어떤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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