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가산이앤씨7점/ 버거킹 킹치킨버거 + 제로톡톡 씨그램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주차장을 찾다가 빌딩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하였어요. 마침 이앤씨드림타워7차에 버거킹이 입점해 있어 주차 요금 할인도 받고 간단히 요기도 하였습니다. 버거킹 킹치킨버거와 제로톡톡 씨그램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버거킹 가산이앤씨7점은 이앤씨드림타워7차 주차장 입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요.  

버거킹의 빨간 간판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버거킹 운영이 1954년 시작되었나보군요. 역사가 깊습니다. 창문에 사딸라 버거 세트와 신메뉴 칠리크랩통새우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칠리크랩통새우가 참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킹덤의 주지훈이 광고하는 것을 보고 먹고 싶어졌어요. 다음 주중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이날은 저녁 약속이 따로 있던터라 크기가 작고 간단한 버거를 시켜먹기로 했어요. 

버거킹 가산이앤씨7점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저녁 식사 전 애매한 시간대라 좌석에 여유가 많습니다. 키오스크에서도 게를 컨셉으로 한 붉은대게와퍼를 선전하고 있네요. 

저는 버거킹 앱에서 킹치킨버거 1+1 쿠폰을 사용하였습니다. 음료로 제로톡톡 청포도도 함께 주문해 주었어요. 제로톡톡은 씨그램에 향과 색을 추가해준 것으로 청포도, 복숭아, 체리 향이 있습니다. 

버거킹 킹치킨버거 1+1과 제로톡톡 씨그램이 빠르게 준비되었습니다. 

칼로리가 0인 음료라 제로톡톡인가봅니다. 평소 탄산수를 좋아하는데 거기에 과일향이 가미되었네요. 

시원한 얼음까지 더해져 여름에 마시기 잘 어울립니다.

쿠폰을 사용하여 킹치킨버거가 1+1이지만 하나만 먹습니다. 

부드러운 에그번과 치킨패티 그리고 마요네즈가 만났습니다. 세가지 모두 제가 좋아하는 요소라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양상추가 들어있는 광고 사진과 모양이 좀 다릅니다. 양배추도 좋아하니 그냥 먹었습니다. 양배추가 앞부분 절반만 들어있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킹치킨버거를 주문한다면 채소를 좀 더 넣어달라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