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고르고나니 샌드위치 재료들이네요.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에그마요 샐러드, 크림치즈, 햄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소개드립니다.
샌드위치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먼저 에그마요 스쿱 샐러드입니다. 짜먹을 수 있는 에그마요가 800g이나 들어있습니다. 삼립에서 만든 제품으로 계란 70%와 마요네즈 28% 기타 첨가물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번에는 크림치즈입니다.
끼리 kiri 크림치즈 플레인 맛으로 폴란드산입니다.
끼리 크림치즈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원료에서 우유 비중이 가장 높아서인지 우유색입니다.
동원 오븐 통그릴 델리햄입니다.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을 것처럼 생겼습니다.
오븐 통그릴 델리햄은 180도 이상의 직화열풍으로 구웠다네요. 용량은 505g 2개입니다.
본격 크림치즈 햄 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먼저 햄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햄을 프라이팬에서구워줍니다. 1인분 햄 3~4조각이면 적당합니다.
식빵도 구워줍니다. 샌드위치 2인분을 준비한다면 식빵 4조각이 필요하겠죠.
크림치즈를 구운 식빵에 발라줍니다.
듬뿍 바르겠습니다.
크림치즈를 바른 식빵 위에 햄을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에그마요 샐러드를 짜서 발라주면 끝!
에그마요 스쿱 샐러드 흰자들이 살아있네요.
완성된 샌드위치 모습입니다. 먹기 쉽게 4조각으로 짤라주었어요.
크림치즈 햄 에그마요 모양이 제법 그럴 듯 하네요. 만드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햄만 미리 구워 놓는다면 준비 시간이 5분도 걸리지 않겠습니다. 맛도 매우 훌륭합니다. 하나 하나 따로 먹어도 맛있는 햄, 에그마요네즈, 크림치즈가 한자리에 모여있는데 그 맛이 배가될 수 밖에요.
여기에 간단히 쥬스 또는 토마토 같은 채소나 사과 등 과일을 곁들이면 비타민까지 걱정없습니다. 아침이든 점심이든 이 에그마요 샌드위치 하나면 한끼 식사로 충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