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스펀지 치실 / 일반 치실이 아프다면 추천하는 스펀지 치실
- 리뷰 이야기 Reviews/건강 뷰티 Health & Beauty
- 2020. 5. 25. 08:00
요즘 치실은 필수죠. 저는 일본에서 수입한 스펀지 치실(팽창 치실)을 보통 사용했습니다. 스펀지 치실은 일반 치실보다 두꺼워서 잇몸에 주는 부담이 적어서 사용감이 좋거든요.
그런데 곱창을 사러간 노브랜드에서 스펀지 치실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리필용 치실까지 2개를 더 주는 놀라운 구성! 마침 치실을 사용할 일이 생겨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노브랜드는 정말 별걸 다 파는군요. 일반 치실도 아니고 매니악한 스펀지 치실까지 판매하네요. 덕분에 스펀지 치실을 좋아하는 저는 좋은 상품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리필 치실이 2개 더 들어있습니다. 그렇다고 치실통 안이 비어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요 상품 하나면 치실이 3개! 치실 하나를 제법 오래 사용하니 이거 하나면 한동안 치실 걱정은 잊고 지내도 되겠습니다. 물론... 리필 치실을 잃어버리지 않아야겠지만요.
치실 사용법이야 누구나 아실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치실 이야기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치실의 필요성을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죠. 제 포스팅을 보시는분이라면 분명 치실에 관심이 있어 찾아오신 분이실텐데, 혹시 주변에 치실을 모르는 분이 계시면 꼭 전파해주세요. 치실은 사랑입니다.
이건 괜히 찍어본 이미지. 갤럭시S10 의 문서 스캔 기능으로 찍은 이미지인데 정말 깔끔히 잘찍힙니다. 요즘은 메뉴판 찍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실을 40~50cm 정도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까지는 필요없더라구요. 보통 30cm 정도만 끊어 사용합니다.
스펀지 치실은 치실의 굵기가 변합니다. 당기면 가늘어지고 살짝 느슨하게 하면 굵어지죠. 그래서 이빨 사이에 무리없이 잘 들어가면서도 잇몸에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물론, 그래도 일반 치실보다는 굵은 편이라 자신에게 맞는 치실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이스안에도 치실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케이스는 그야말로 플라스틱! 딱 가격만큼의 모양새지만 치실 케이스가 고급스러울 필요가 있나요.
뚜껑을 열면 딱 치실 그모습 그대로입니다. 보시면 치실이 살짝 굵죠.
그냥 보기도 일반 치실보다 굵습니다. 하지만 팽팽하게 당겨주면 가늘어져 이빨 사이에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는데 당겨줘도 이빨 사이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시니 역시 사용해보고 느낌을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가격이 부담없으니 치아건강에 투자한다 생각하시고, 기존 치실이 너무 가늘고 날카롭다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이렇게 열어서 리필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일본산 스펀지 치실을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노브랜드에서 스펀지 치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네요. 가격도 엄청 착해서 한동안 치실걱정은 잊고 지낼 수 있겠습니다. 치아건강에 예민하고 나에게 맞는 치아건강 용품을 찾는 분이라면 노브랜드 스펀지 치실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잘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