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면역력을 높일 필요성을 느꼈어요. 평소 잘자고, 잘먹고, 운동 잘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영양제라도 먹어줘야겠거니 싶었어요. 종합비타민을 주문할까 하다가, 유한양행 삐콤씨를 구매해보았습니다.
군포의 한 약국에서 구매한 삐콤씨 정입니다. 삐콤씨는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삐콤씨의 또 다른 시리즈인 삐콤씨 이브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구비되어 있지 않아 삐콤씨 정만 구매하였습니다.
삐콤씨 정의 효능 효과는 비타민 B군(B1, B2, B6)과 비타민 C의 보급으로 육체피로, 눈의피로, 신경통, 기미 주근깨를 개선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B1(티아민질산염)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어깨결림, 각기, 눈의피로 등을 완화해준다고 써있습니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은 구각염, 구순염, 구내염, 설염, 습진, 피부염 등을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의 경우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을 완화해주고 잇몸출혈, 비출혈도 예방해준다고 설명되어 있네요.
비타민 B와 C를 합쳐서 삐콤씨라고 하나봅니다. 비타민 B군과 C 이외에도 비타민E, 토코페롤, 셀레늄 등도 포함했다고 합니다.
비타민E는 항산화 영양소로 세포 및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셀레늄도 항산화제의 일종으로 활성산소를 없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어린이, 임산 수유기, 병중, 병후, 위장질환, 콩팥장애 등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섭취 정량은 1회 1정, 1일 2회 아침 저녁이라고 합니다.
삐콤씨정 뚜껑을 열어보았어요.
황색이 살짝 감도는 핑크색 알약이네요.
알약에 B+C라고 쓰여있습니다. 삐콤씨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네요. 앞으로는 삐콤씨정을 하루에 1개 정도 꾸준히 먹어줄 계획이에요. 유한양행 장수 브랜드인 만큼 괜찮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