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브런치를? 맥모닝으로 토요일 아침식사 해결하기 | 당동 맥도날드 신메뉴 치킨치즈 머핀 외


주말 아침은 10시가 넘은 시간에 브런치를 먹거나 건너뛰기 쉽상입니다. 토요일 아침 군포 브런치 카페를 찾아 고민하다가, 맥도날드를 떠올렸습니다. 

작년 이사온 주공아파트 단지 도보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맥카페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하러 들리지만 이번에는 맥모닝 세트를 구매하러 들렸습니다. 맥도날드 군포당동 SK DT 맥모닝 머핀 시리즈 후기입니다. 



맥도날드 맥모닝 머핀과 콘스프


늦은 오전 맥도날드 맥머핀 시리즈 세 종류와 콘스프를 하나 사왔어요. 참고로 맥도날드 맥모닝은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저희는 10시가 넘어 아슬아슬하게 구매했어요.  



사진 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콘스프, 에그 맥머핀, 치킨치즈 머핀, 베이컨토마토BLT머핀입니다. 포장에 표기가 잘 되어 있어 헷갈릴 일이 없어 좋네요.



2사람이 먹을 거니 나눠 먹기 편하게 반씩 자릅니다.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머핀의 형태는 미국식 머핀인데요. 맥도날드에서의 머핀은 영국식 머핀을 말한다고 하네요. 

처음 맥도날드를 개업한 형제들의 성이 맥Mac인데 아일랜드 또는 스코틀랜드 유래 성씨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씨네 김가네 뭐 이런 뜻이려나요. 



측면에서 본 맥머핀들입니다. 재료들이 적당량 잘 담겨있네요. 



먼저 치킨치즈 머핀입니다. 최근에 나온 신메뉴에요! 


치킨치즈 머핀


머핀 빵안에 치킨 패티와 치즈 그리고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기본 에그 맥머핀이나 베이컨토마토 머핀보다 짭짤하고 패티가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좀 짜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맛있었어요. 


맥도날드 에그 맥머핀


맥모닝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은 에그 맥머핀입니다. 초창기부터 맥모닝 기본템으로 사랑받을만 하네요. 여기에 베이컨을 더하면 베이컨 에그 맥머핀이 되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컨 토마토 머핀 BLT Muffin입니다. 속재료로 베이컨에 토마토 양상추와 치즈가 재료로 들어갑니다. 치킨치즈 머핀이 짭잘하다면 상대적으로 BLT 머핀은 싱겁게 느껴집니다. 


제 입맛에 가장 맞는 맥모닝 시리즈는 에그 맥머핀이네요. 주말 브런치 카페를 찾기 어려울때는 그냥 맥모닝 시리즈를 사먹기로 하였습니다. 맥도날드 군포당동점 SK DT 찜해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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