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2층에서 전망한 부산항대교 야경


본격 부산여행을 시작하기 전 부산역을 둘러보았습니다. KTX부산역도 수원역처럼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과 카페들이 있습니다. 또한 부산항대교를 전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여행할때마다 전망대는 빠트리지 않고 들리는지라 일단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부산역 | KTX 부산행 기차타고 10년 만에 다시 찾다


부산역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전문식당가 옆에 부산항대교 전망이 가능하다고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바로 카페 하나가 보이네요. 


KTX부산역 2층


부산역 부산항대교 전망대


그 옆에 부산항대교를 전망할 수 있는 공간이 열려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철도가 보이네요. 



부산역 옆으로 고층 건물들이 계속 지어지고 있습니다. 




정면 하늘 배경으로 부산항 대교가 보이시나요.  


부산항대교


좀 더 확대해보면 부산항대교가 잘 보입니다. 부산 영도구와 남구를 잇는 다리로 2006년 착공해 2014년 개통했다고 합니다. 길이는 3000m가 좀 넘습니다. 



부산에는 대교들이 많네요. 야경이 궁금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밤에 다시 들리기로 했습니다. 



부산역 2층에 다시 들렸습니다. 조명이 들어와있군요! 


밤 부산행대교


부산항대교 야경


들리길 잘했습니다. 부산항대교는 밤이 더 운치있습니다. 얼마간 더 야경을 감상하다가 서울행 기차를 타러 발길을 돌렸습니다. 






일요일 밤시간대라 여러 사람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부산여행 즐거웠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부산은 여전히 따뜻하게 여행객을 반겨주었습니다. 다시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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