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기와 KIWA 1층 카페/ 백운호수 전망 감각적 공간과 주차장
- 맛집 이야기 Hot spots/맛집 Restaurants
- 2019. 12. 14. 18:37
백운호수 수많은 맞집 중에, 이름과 판매하는 메뉴가 너무도 다른 레스토랑, 기와KIWA를 다녀왔습니다. 건물 생김이나 이름만 들으면 한정식을 팔 것 같지만, 예상외로 이탈리안을 판매 중인 레스토랑이자 카페인 기와. 랍스타 파스타가 기억에 남은 좋은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백운호수를 둘러보다보면 하얀색 깔끔한 간판이 눈에 띕니다.
한정식을 팔 것 같은 가게에서 이탈리안을 판매 중인 비스트로 기와 KIWA입니다.
기와집을 형상화한 건물이 멋집니다.
뒤에 서 있는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 기와.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판에서 감각이 느껴지네요.
기와KIWA는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22시에 닫습니다. 다음에는 늦은 시간에 와서 백운호수의 야경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는 멀었지만, 루돌프가 반겨주네요. 부지런한 루돌프입니다.
카페도 겸하고 있어 조각 케익과 음료가 기다리는 중입니다.
루돌프도 다양하네요.
1층 공간은 주로 카페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1층의 디자인은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입니다. 약간 거친 느낌의 컨셉 위에 성탄절 장식이 올라가니 색다르네요.
기와 비스트로 카페 창밖으로 보이는 백운호수의 모습.
2층으로 올라가면 더 좋은 풍경과 식사하는 테이블들이 맞이해 줍니다.
꼬마 산타들이 양들과 함께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습니다.
1층 공간이 살짝 어둡게 나왔는데 이건 역광때문입니다.
모던한 가구들이 은근슬쩍 인더스트리얼 컨셉에 잘어울리네요.
그림 앞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보고 싶네요. 뭔가 여유가 충전될 것 같은 느낌.
요즘 유행하는 펭귄이군요.
느낌이 좋은 그림. 이런 작은 소품들이 모여서 전체 분위기를 구성하는거죠.
다시봐도 푹 파묻히고 싶은 공간. 책을 잔뜩 들고 가고 싶네요.
1층 카페 공간은 충분히 구경 했으니 이제 본격 식사를 하러 2층으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