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예쁜 식탁보 구매 | 라미네이트 방수천 식탁보로 이케아 식탁 분위기 전환


이사오면서 새로산 가구들과 기존 가구들이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5년 전 투룸용으로 구매한 2인용 식탁의 경우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4인용 식탁을 놓기에는 주방이 작기 때문이고 식탁 자체도 깨끗하기 때문이었어요.


저희 식탁은 2인용 오렌지 이케아 식탁이었습니다. 오렌지 색도 나쁘지 않았지만 새로 산 파스텔톤 소파와 분위기를 맞추기로 했어요. 식탁보로 간단히 분위기를 전환시켜 주었습니다. 로즈 라미네이트 방수 식탁보 구매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2인용 이케아 식탁


24평형(전용면적 59제곱미터) 아파트 주방입니다. 이곳에 굳이 식탁을 놓으려면 2인용이 적당해보입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일체형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해보았으나 빵응이가 단절된 느낌이 싫다고 해서 씽크대  교체 인테리어 기본만 했어요. 


로즈 라미네이트 방수천 식탁보


오렌지색이었던 2인용 이케아 식탁에 라미네이트 방수천 식탁보를 씌운 모습입니다. 은은한 장미 색감이 편안해 보입니다. 





좋은 점은 면에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물기에 강하다는 점이에요. 먹다가 국물을 흘려도 바로 닦으면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열에는 약하기 때문에 냄비 받침대를 사용해 주어야해요. 



식탁용 의자도 이케아에서 구매한 스툴입니다. 평촌 뉴코아아울렛에서 구매한 스툴용 방석을 그 위에 얹어줬습니다. 


저와 빵응이는 짧게 식사를 해야할 때는 이 2인용 식탁을 이용합니다. 보통은 저녁에 좀 더 여유있게 식사할때 거실에서 상을 펴놓고 밥을 먹어요. 벽면에 미니빔을 쏴 놓고 넷플릭스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시청합니다.

하지만 식탁은 꼭 밥먹을 때 이외라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음식을 할때라든지 주방을 좀 더 넓게 쓸  필요가 있을 때 임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거든요. 로즈 식탁보 마음에 들어요. 얼마간 잘 쓰다가  분위기 바꿔주고 싶으면 또 다른 색감이나 디자인의 식탁보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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